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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제2부 1. 선택에서 제외되면 무시당한다고 느끼는 경향이 크다. 제2부 연구자가 지닌 속성 1. 선택에서 제외되면 무시당한다고 느끼는 경향이 크다. 과일농사를 짓는 것을 보면, 묘목을 심고 거름을 주고 몇년을 정성들여 기른 후에 맛있는 과일을 얻습니다. 이때 모든 과수에서 먹음직스런 양질의 과일이 얻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땅이 다 똑같아 보여도 어떤 나무에는 과일이 잘 열리고 또 어떤 나무는 성장이 더딥니다. 탐스런 과일을 얻으려면 과일이 잘 열리는 나무에 정성을 들여 키워야 합니다. 과학기술은 다른 분야와 달리 몇몇 선도적인 연구그룹과 소수의 인재에 의해 주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특수성 때문에 균등한 배분보다는 경쟁에 바탕을 둔 정당한 기회보장과 집중지원이 보다 바람직한 것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정책적으로도 국내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선택과 집중이 .. 더보기
제1부 4. 얇팍한 지식은 얇팍한 연구로 이어진다 반갑습니다. 들쑥 날쑥한 글올림에도 같이 공감해 주시고, 찾아오시는 분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자료가 많이 올라 갔을때 메뉴 스킨을 조정해서 디자인을 하려고 하니 그때까지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나눌수 있는 댓글도 생겨나면 좋겠습니다(작은 바램~) 제1부 연구 그 자체가 지닌 특성 4. 얇팍한 지식은 얇팍한 연구로 이어진다 요즘 러시아 월드컵 기간인데 잠을 설치기도 하고, 근무시간 중에 하품을 심심찮게 하는 것 같습니다. 축구 얘기가 나왔는 김에 축구와 같은 구기종목은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점수에 따라 승패가 결정나기 때문에 관중이 그물 안으로 들어가는 공을 직접 눈으론 확인하면서 승패를 알게 되지만, 체조나 다이빙과 같은 종목은 관중이 좀처럼 승부를 판.. 더보기
제1부 3. 연구는 불활실에 도전한다 안녕하세요. 6월3일~ 12일까지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선진교육 및 문화견학한 부분도 좋았지만 독일 기술이전의 방법에 대해서 느낀점이 많았습니다. 역시! 독일이라는 나라는 강소기업이 많은 이유가 있더군요^^ 이부분은 정리가 되면 차후에 글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1부 연구 그 자체가 지닌 특성 3. 연구는 불활실에 도전한다 연구개발(R&D)은 불활실한 것에 도전하는 것이어서 때론 R&D를 Risk와 Danger라고도 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도전을 용납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며, 위험스런 선택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그런 분위가가 마련되어야 연구가 힘을 얻게 된다. 이탈리아 마르치스 마르코니(Marchese G. Marconi)는 1901년 무선통신을 발명하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