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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제2부. 8. 실패를 좀처럼 내놓으려 하지 않는다. 제2부. 연구자가 지닌 속성 8. 실패를 좀처럼 내놓으려 하지 않는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하든 필연적으로 성공과 실패를 만납니다. 성공한 것은 더 발전시켜 가치가 커지도록 해 나가야 하겠지만, 실패한 것도 그것을 그대로 방치하기 보다는 샐패한 이유를 알아내 활용해 나가게 되면 이또한 가치가 커집니다. 미국은 지난 1986년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의 폭발사고를 계기로 실패를 교훈으로 삼자는 운동이 시작되어 사법거래 제도에까지 실패를 도입했습니다. 실패한 사람이 법적 면책을 받는 조건으로 실패과정을 고백하게 하는 제도인데, 실패를 하나의 교훈으로 삼아가려는 취지에서 도입한 것입니다. 일본도 고속증식로 '몬쥬'의 나트륨 누출사고와 H-Ⅱ로켓의 발사실패이후 실패지식을 활용해 나가자는 연구회가 결성되었고, 도요타 자.. 더보기
제1부 3. 연구는 불활실에 도전한다 안녕하세요. 6월3일~ 12일까지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선진교육 및 문화견학한 부분도 좋았지만 독일 기술이전의 방법에 대해서 느낀점이 많았습니다. 역시! 독일이라는 나라는 강소기업이 많은 이유가 있더군요^^ 이부분은 정리가 되면 차후에 글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1부 연구 그 자체가 지닌 특성 3. 연구는 불활실에 도전한다 연구개발(R&D)은 불활실한 것에 도전하는 것이어서 때론 R&D를 Risk와 Danger라고도 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도전을 용납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며, 위험스런 선택에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그런 분위가가 마련되어야 연구가 힘을 얻게 된다. 이탈리아 마르치스 마르코니(Marchese G. Marconi)는 1901년 무선통신을 발명하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