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는 자존심이 강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2부 4. 과학자는 자존심이 강하다 제2부 연구자가 지닌 속성 4. 과학자는 자존심이 강하다 펄벅은 그의 작품 "대지"에서 "땅은 거짓이 없다. 투자한 만큼 반듯이 되돌려 준다"며 땅의 정직함을 역설한 적이 있습니다. 이말은 과학기술계에도 예외가 아닐 것 입니다. 과학기술인은 땅과 같아 연구한 만큼의 결과를 반드시 냅니다. 그리고 과학기술인은 자신이 기름진 땅, 훌륭한 과학기술인으로 인정받게 되는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현대 물리학의 한 분야가 된 '통계역학'을 19세기 말에 완성한 오스트리아 물리학자 루드빅 볼츠만박사는 원자의 존재를 모르던 때(1896년)에 원자의 존재를 가정하고 통계역학의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과학철학계를 이끌던 에른스트 마흐가 원자의 존재를 철저히 부정하고 그의 추종자들까지 끈질기게 비판하여 심각한.. 더보기 이전 1 다음